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움증권에서 진행하는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종종 증권사별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면 혜택이 좋은 이벤트가 있으면 주식을 옮기면서 돈을 벌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는 해외주식과 국내 주식을 모두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겨서 나름 쏠쏠하게 현금을 챙겼고요.
유진투자증권에서 이벤트 혜택이 입금이 되어서 최근에 혜택이 좋은 다른 이벤트를 찾다가 키움증권 이벤트를 발견했어요.
요즘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증권사들이 고객 유치에 집중을 하고 있는지 이런 현금 지급 이벤트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식을 그냥 놔둘 바에는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주식을 옮기면서 돈을 벌 자라는 생각으로 이벤트들을 챙기고 있어요.
특히나 이벤트 혜택의 경우에는 이동하는 잔고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현금을 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의 잔고도 늘어나다 보니 이벤트 혜택도 더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지난번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동했을 때도 약 20만원 정도의 금액을 받았으니 안 챙기기에는 아까운 이벤트이죠.
이번 키움증권 이벤트는 제 잔고가 유진투자증권 이벤트 때보다 늘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진행을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계좌잔고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한번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키움증권에서는 이번에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에 대해서 모두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우선 국내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키움증권에서는 2020.09.24까지 국내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최대 115만 원을 받으라고 써져있는데 저 금액은 정말 잔고가 어마어마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니 일단 넘어가고 상세 혜택을 한번 살펴보시죠.
이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키움증권으로 500만원 이상 타사대체입고를 하고 키움증권 계좌에서 백만 원 이상 거래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 있는 주식을 키움증권으로 입고한다는 뜻이에요.
타사대체출고란 해당 증권사에서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내보내는 기능이고요.
그리고 밑에 작게 써져있는데 6개월 이내에 이벤트를 참가했던 이력이 있으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럼 가장 중요한 혜택 상세 내용을 봐볼까요?
우선 첫 번째 혜택을 보면 주식을 입고하고 백만 원 이상 거래를 하면 아래 표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1억원 이상에 해당이 되어서 1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두 번째 혜택의 경우에는 거래 금액이 크면 추가로 혜택을 더 준다고 하는데 2천만원 이상 거래를 해도 3만 원 밖에 안 준다고 하니 매매가 잦지 않은 저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 혜택인 거 같아요.
세 번째 혜택은 코스피 200 포함 종목을 입고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인데 저는 대부분이 삼성전자우에 투자되고 있어서 아쉽게도 세번째 혜택은 못 받겠네요 ㅠㅠ
사실 이 이벤트를 처음 봤을 때는 삼성전자우가 코스피 200에 포함된 종목인줄 알고 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들떴었는데 다시 검색을 해보니 아쉽게도 삼성전자우는 코스피200 종목이 아니네요 ㅠㅠ
코스피 200 종목에 1억 이상 투자하고 계시는 분들은 총 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가 국내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관한 내용이었고 이어서 해외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해외 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키움증권의 해외 주식 옮기기 이벤트가 좋은 이유는 현재 증권사들 중에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 거래에 있어서 수수료가 가장 적게 든다고 알고 있는 게 키움증권이거든요.
그래서 안 그래도 키움증권으로 미국 주식을 옮겨서 거래를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런 이벤트까지 있으니 안 갈 이유가 없겠죠
이벤트 상세 내용을 한번 봐보면 대상의 경우에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를 한 고객 대상이에요.
그리고 이 이벤트의 경우에도 아래 사항을 잘 봐야 되는데 입고 후 90일 이상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입고한 후에 다른 이벤트가 있다고 옮겨버리면 타사대체출고 수수료만 내고 혜택은 못 받게 되니 잘 확인하시길 바라요.
금액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데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거래 수수료가 국내 주식수수료보다 비싸서 그런지 거래에 대한 혜택이 국내 주식보다 큰 거 같아요.
입고를 하고 해외주식 거래를 천만원 이상을 하게 되면 혜택의 두배를 받을 수 있어요.
저의 해외 주식 잔고는 5천만원 이상이라서 입고를 하게 되면 10만원의 혜택을 받는데 여기서 해외주식 천만원 이상을 거래하면 총 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얼마 전에 작성한 인텔 주가 폭락 관련 글에서 인텔 주식을 모아갈 예정이라고 했는데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기고 모아가면서 천만 원 이상 거래를 해야겠어요.
저에게는 딱 맞는 혜택인 거 같아요.
이렇게 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이벤트들을 살펴봤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별일이 없으면 총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기서 제세공과금 22%을 빼면 23.4 만원이네요. 그냥 주식을 옮기는 거 만으로 이 정도 현금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꽁돈 생기는 느낌이에요.
조금 아쉬운 건 제가 코스피 200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면 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혜택은 못 챙긴 게 조금 아쉽네요.
그렇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하려고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혹시나 주식 타사대체출고 및 타사대체입고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타사대체출고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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