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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투자 활동

삼성전자우 주가 연이은 비메모리 사업 호재에 상승중

by F/F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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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비메모리 사업분야에서 연이은 호재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인 삼성전자 우 주가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삼성전자우 주가의 경우에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8/18에 고점을 찍고 한동안 조정을 받는 흐름을 보여줬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47000원대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추가 매수를 해야 할지 고민을 했었거든요.

 

2분기 실적이 잘 나오고 IBM과의 서버용 CPU 생산 수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었죠.

 

그런데 한참 하락하던 와중에 삼성전자에서 엔비디아의  미국 통신회사인 버라이즌(Verizon) 과 무려 8조원 규모의 5G 장비 공급 수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반등을 시작했어요.

 

무려 8조원 규모의 수주를 공시했는데도 어제는 삼성전자우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아서 아쉬웠었죠.

 

그런데 5G 장비 수주에 이어서 오늘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퀄컴의 모바일 AP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나왔죠.

 

중저가폰에 적용되는 스냅드래곤4라는 칩을 이번에 생산하게 되었는데 얼마 전 엔비디아의 신규 GPU 수주에 이어서 퀄컴의 모바일 AP 수주까지 비메모리 사업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죠. 

 

그러면서 삼성전자우 주가는 오늘도 3% 상승을 하면서 다시 5만원 고지에 도달했죠.

그동안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사업에 130조원을 투자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는 파운드리 사업에서는 TSMC와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지고 5G 장비 분야에서도 다른 경쟁업체들로부터 밀리면서 점유율 4위를 기록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역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어렵기는 하구 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들어 삼성전자에서 위와 같이 5G 장비와 파운드리 사업에서 성과를 보여주면서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어요.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현재 수주된 사업들은 아무 문제없이 무난히 소화해 낸다면 파운드리 사업에서의 삼성전자의 신뢰도가 올라가겠죠.

 

엔비디아와 퀄컴과 같은 각 분야의 1위 업체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면 앞으로 다른 업체들도 믿고 맡기게 되어서 점유율 증가로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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