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글에서도 언급드렸지만 현재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월급 외 수익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래서 현재는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배당주 투자와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고요.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하고 있는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저도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한지가 1년도 안되어서 아직 초보이지만 제가 처음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해요.
그리고 주식 투자하는 과정과 공부하는 과정도 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면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제가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건 2019년 9월부터였어요.
그전까지는 주식에 대해서 조금씩 유튜브 영상이나 책을 보면서 주식을 한 개 두 개씩 소량으로 매수를 해보기도 했지만 금액도 적고 샀다 팔았다 하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맛만 본 정도라 제외했어요.
제가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한 이유는 제가 회사를 입사하고 넣기 시작한 적금이 8월 말에 만기 되었기 때문이에요.
적금 만기전까지는 월급에서 제가 사용하는 금액을 빼고 거의 전부를 적금에 넣고 있어서 투자를 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적금 만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리고 적금 만기가 되자마자 바로 4000만원 가량을 삼성전자우 주식에 올인해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모한 선택인데 그때는 아는 게 없으니 겁도 없었나 봐요.
그리고 제대로 된 주식투자가 처음이어서 분할매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글로는 봤지만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초심자의 행운인지 그때 이후로 삼성전자우 주가는 상승을 해서 첫 투자를 실패하지는 않았죠.
첫 투자를 삼성전자우에 올인한 이유는 적금이 만기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주식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를 했었는데 국내 상장된 기업중에 삼성전자우 만한 주식 없다고 생각해서였어요.
특히나 제가 관심 있었던 배당주 중에서는 삼성전자만큼 성장성이 있고 배당도 많이 주는 기업이 없어 보였어요.
그리고 첫 투자이니만큼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었는데 우리나라 1위 기업인 삼성전자보다 안정적인 기업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제가 처음 투자할 때 삼성전자우 주가는 35,000원 정도였어서 시가 배당률이 4% 정도였거든요.
[시가 배당률 = 배당금(1,417원) / 현재 주가(35,000원)]
그리고 향후 5G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 삼성전자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게다가 당장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4%의 배당률이면 은행이자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었고 삼성전자는 결국에는 오르지 않겠나 하는 막연한 생각에 질러버렸죠.
그렇게 매수를 하고 나서는 삼성전자 신봉자가 되어서 돈이 생기면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우를 지속적으로 매수를 했죠.
올해 초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급등하기전까지 매일 한주씩 매수를 하고 돈이 생기거나 주가가 떨어지면 더 매수를 하는식으로 삼성전자우 주식을 모아갔죠.
그러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 신용대출까지 받으면서 추가 매수를 했었어요.
주식투자는 여유돈으로 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폭락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신용대출까지 받게 되었죠.
그래서 현재는 추가 매수 없이 돈이 생기면 신용대출받은 금액을 채워놓고 있죠.
대출 이자가 낮다 보니 대출 이자는 배당금으로 낸다는 생각이었죠.
그 후로 상승을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다른 종목들이 2배씩 상승을 했는데 반해 삼성전자우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죠.
그래도 지금은 안 오르더라도 언제 가는 빛을 보고 상승하는 날이 있기는 하겠죠.
그 날이 올 때까지 저는 배당금을 받으면서 기다려보려고 해요.
오늘은 제 포트폴리오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우 매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어요.
다음에는 다른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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