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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FINANCIAL FREEDOM

현재 내가 구축한 머니 파이프라인 (월급 외 수) - 배당금

by F/F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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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작성했던 제가 구축한 첫 번째 머니 파이프라인인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서 저의 두 번째 머니 파이프라인인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배당금 (Dividend)
 -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 내에 누적하여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

이것이 배당금의 사전적 뜻이라고 해요.

 

쉽게 기업이 돈을 벌면 그 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죠.

하지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게 기업의 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들도 물론 있죠.

 

특히나 성장산업의 기업이라서 배당금보다는 회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죠.

 

예를 들면 아마존, 구글 같은 기업들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주식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배당주에 꽂혀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배당금이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배당주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주식을 가지고 있는 거만으로 배당금이라는 걸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기업이 성장하면서 배당금도 증가하게 된다는 걸 깨닫고 배당주에 잘 투자하면 나의 은퇴가 조금 더 빨리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된 배당주 투자를 통해서 현재까지 국내 주식인 삼성전자우, 해외주식인 브로드컴에서 나오는 배당금이 1년에 세전 45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배당소득세로 15.4%가 나가기 때문에 이 금액에서 일부를 세금으로 빼긴 해야 하지만 현재는 그냥 세전 금액으로 목표치를 향해 나가고 있어요.

아직 배당금으로 일하지 않고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배당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꾸준히 주식을 모아가고 배당금이 인상되고 하면 언젠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배당주 투자를 하면서 이렇게 주식을 모아갈 때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그냥 적금을 하는 것보다 돈을 모으는데 더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요.

 

물론 배당주가 적금 이자보다 이율이 더 높기도 하고요 ㅎㅎ

 

현재 생각으로는 배당금이 1년에 2000만원이 넘으면 종합소득세 대상에 포함이 되어 배당소득세도 내야 되고 종합소득세도 내야 하는 이중과세를 당하기 때문에 배당금 2000만원을 1차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당금 2000만원을 만들기는 아직 멀긴 했죠.

 

시가배당률이 4%라고 했을 때 2000만원이 되려면 5억이 있어야되닌까 말이죠.

 

하지만 목표가 있어야 그것을 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배당금 2000만원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저의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왜 그렇게 구성했지는지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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